책소개: 영국의 정치가이자 외교가이며, 동시에 문필가이기도 했던 필립 체스터필드가 네덜란드 대사로 헤이그에 주재할 때 아들에게 보낸 편지를 묶은 서간집이다. 그는 아버지로서의 위엄을 잃지 않은 채, 때로는 부드러운 조언으로, 때로는 자애가 넘치는 어투로, 때로는 칼날 길이 냉엄한 질책으로 자신이 살아왔던 직·간접적인 인생 경험을 아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출간되자 영국의 상류사회에서 수신 교과서용으로 사용할 만큼 찬사를 받았다.
출처-네이버 도서
자기 계발이 정말 중요하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더욱! 나도 이 말에 동의한다. 어학, 역사, 지리, 철학, 논리학, 수학, 경제, 세계의 정치적 상황, 이해관계, 관습 등 나는 이런 기본지식이 부족한 것 같다. 관련 내용들을 공부하고 싶어서 쭉 나열해 보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뜨끔하는 부분이 많았다. 첫 번째는 시간을 허비하는 것, 두 번째는 눈앞에 사물이나 인물에서 눈을 돌리는 것, 세 번째는 ‘오늘은 이만큼 일을 했다’라고 말할 수 있는가, 네 번째는 어중간하게 하려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모든 일은 할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두 가지 중 하나다. “하겠다”라고 정했으면 대상이 무엇이건 눈과 귀를 집중시켜야 한다.’ 사람과 만나고 있을 때에도 공부할 때와 마찬가지로 집중하라는 것 등등 책을 읽는 내내 자아성찰을 하게 만들었다. 내일부터 아침에 일어나서 계획(일의 순서)을 작성하고 시간낭비 없이 살아보자. 낮에는 책에서 배우고 밤에는 친구들을 통해서 배운다. 그리고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자. 공부할 거면 공부, 놀고 싶으면 놀기. 어중간하게 하려는 것은 안 하는 것보다 못하다.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한다면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지만,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함께하면 1년이 있어도 시간이 모자라다.’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이 책은 인생은 이렇게 살면 좋을 것이라고 충고해 주는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를 다시 되돌아보게 만든 책이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책의 내용을 곧이곧대로 믿고 내 생각 없이 받아들이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내용이 내가 생각해도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나는 아주 친한 친구들 몇 명만 있다면 굳이 다른 친구나 사람들을 만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생각 때문에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성장할 기회를 놓치건 아닐까 생각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되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과 교제하고 나에게 단점이 있으면 지적할 수 있고 한 가지 분야에서 걸출하지만 예의도 바른 사람과 만나야 한다. 그 사람들과 만나서 나를 기분 좋게 하는 말투라든지 행동을 배우고 단점이 있다면 안 하도록 노력하자. 사람들이 나를 놀릴 때 대처방법은 그냥 못 들은 척하거나 차라리 인정하고 웃으면서 끝내자. 괜히 아니라고 반박하고 화를 내면 분위기도 안 좋아지고 나에 대한 인식이 오히려 더 안 좋아진다. 또한 상대방이 아는 얘기를 해도 모르는 척하며 끝까지 들어주자. 그럼 나중에 진짜 중요한 얘기를 해줄지도 모른다. 모르는 내용을 이미 아는 척해서 정보를 얻는 방법도 있다. 때를 잘 구분하여 사용하자.
이 많은 내용들을 배워도 실천하지 않으면 쓸모가 없어져 버린다. 작은 내용일지라도 실천하는 습관을 들이자!
'책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컬트레이너 장효진의 천기누설 보컬레슨(E-BOOK)" (0) | 2024.01.01 |
---|---|
책 추천"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2) | 2024.01.01 |
책 추천"배려:마음을 움직이는 힘" (4) | 2023.12.28 |
책 추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모든 성공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시작된다." (1) | 2023.12.26 |
책 추천 "대학생을 위한 히든취업 트레이닝" (2) | 2023.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