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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책 추천"배려:마음을 움직이는 힘"

by a열정맨a 2023. 12. 28.
 
배려
주인공 '위'는 수석으로 입사하여 회사 내에서 고속 승진을 계속하던 인물이다. 그런데 갑자기 정리대상으로 지목받는 프로젝트 1팀으로 발령을 받으면서 혼란에 빠진다. 거기다 그를 못 견뎌하며 집을 나간 아내는 이혼서류를 보내온다.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긴 거지? 난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야. 이건 너무 부당해..." 어느날 갑자기 닥쳐온 혼란스런 상황 앞에서 위는 과연 어떻게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새로운 인생의 길을 발견한 것인가? 늘 승승장구하던 그에게는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 11층에서 만난 '인도자'가 그에게 준 카드의 키워드는 무엇일까? 이 책은 너와 내가 경쟁하는 삶이 아니라, 함께 배려하며 사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공존의 길임을 보여주는 한국형 자기계발 우화다. 주인공 위는 앞만 보고 무작정 달려온 현대인의 상징이다. 위가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통해, 혼자만 잘사는 세상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다. 또한 내가 먼저 베풀며 나누는 삶이 주는 감동도 느낄 수 있다.
저자
한상복
출판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06.01.10

 

 

책 소개: 성공이란, 상대가 원하는 것을 충실하게 주다 보면 자연스럽게 돌아오는 대가이다. 경쟁자를 쓰러뜨리거나 누군가를 밟고 일어선다고 해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성공 자체만을 목표로 하고 달려가는 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주인공 '위'는 수석으로 입사하여 회사 내에서 고속 승진을 계속하던 인물이다. 그런데 갑자기 정리대상으로 지목받는 프로젝트 1팀으로 발령을 받으면서 혼란에 빠진다. 거기다 그를 못 견뎌하며 집을 나간 아내는 이혼서류를 보내온다.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긴 거지?"

앞만 보고 무작정 달려온 현대인의 상징 '위'의 이야기를 통해 나누며 베푸는 생활이야말로 일과 가정에서 가장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길임을 보여주면서, 성공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한다. '배려'와 '나눔'은 타인이 아닌 결국 나 자신을 위한 배려이다.
-출처 네이버 도서

 

   이 책은 주인공인 위가 자기중심적인 사고만 하고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권모술수를 이용해 남들을 깎아내리고 피해 주고 배려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사람이었다. 그랬던 그가 프로젝트 1팀으로 발령받고 여러 가지 사건을 겪으면서 배려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으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위를 변하게 한 것은 인도자의 조언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도자는 위에게 3장의 카드를 주었고 그 카드에는 각각 "스스로를 위한'__' 솔직하라!", "너와 나를 위한'__' 상대방의 관점으로 보라!", "모두를 위한'__' 통찰력을 가져라!"라고 적혀 있었다. 빈칸에 들어가는 정답은 모두 배려이다.

 

   첫 번째는 카드의 뜻은 모든 문제를 남탓하고 환경 탓을 하는 자신에게 스스로의 잘못을 뉘우치고 자신에게 솔직해지라는 말이다.

 

   두 번째 카드의 뜻은 말 그대로 상대방의 관점에서 보라는 것이다. 내가 상대방과 친해지고 싶어서 아무리 비싼 선물을 해도 그것을 배려가 아니다. 상대방이 오히려 부담스러울 것이다. 상대방은 칭찬이나 이름, 취향을 기억해 주는 등 작은 배려들이 필요했을지도 모른다. 내가 원하는 배려가 아닌 상대방이 원하는 배려가 진정한 배려이다.

 

  마지막 카드의 뜻은 지금 하는 배려가 손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결국 돌고 돌아 나에게 되돌아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적어보았다. 저자가 의도한 바와 다를 수도 있지만 배려가 인생을 살면서 중요하다는 사실만큼은 확실하다. 

 

   이 책은 회사원들에게 특히나 추천하고 싶다. 문제를 다루고 있는 배경이 회사인 만큼 공감 가거나 배워가는 내용이 많을 것 같다.

요약

  1. 배려는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다.
  2. 배려는 받기 전에 주는 것이다.
  3. 배려는 날마다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4. 배려는 자연스럽고 즐거운 것이다.
  5. 배려는 사소하지만 위대한 것이다.

배려는 선택이 아닌 공존의 원칙이다.

사람은 능력이 아니라 배려로 자신을 지킨다.

사회는 경쟁이 아니라 배려로 유지된다.

배려와 경쟁은 이율배반적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