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성공이란, 상대가 원하는 것을 충실하게 주다 보면 자연스럽게 돌아오는 대가이다. 경쟁자를 쓰러뜨리거나 누군가를 밟고 일어선다고 해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성공 자체만을 목표로 하고 달려가는 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주인공 '위'는 수석으로 입사하여 회사 내에서 고속 승진을 계속하던 인물이다. 그런데 갑자기 정리대상으로 지목받는 프로젝트 1팀으로 발령을 받으면서 혼란에 빠진다. 거기다 그를 못 견뎌하며 집을 나간 아내는 이혼서류를 보내온다.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긴 거지?"
앞만 보고 무작정 달려온 현대인의 상징 '위'의 이야기를 통해 나누며 베푸는 생활이야말로 일과 가정에서 가장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길임을 보여주면서, 성공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한다. '배려'와 '나눔'은 타인이 아닌 결국 나 자신을 위한 배려이다.
-출처 네이버 도서
이 책은 주인공인 위가 자기중심적인 사고만 하고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권모술수를 이용해 남들을 깎아내리고 피해 주고 배려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사람이었다. 그랬던 그가 프로젝트 1팀으로 발령받고 여러 가지 사건을 겪으면서 배려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으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위를 변하게 한 것은 인도자의 조언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도자는 위에게 3장의 카드를 주었고 그 카드에는 각각 "스스로를 위한'__' 솔직하라!", "너와 나를 위한'__' 상대방의 관점으로 보라!", "모두를 위한'__' 통찰력을 가져라!"라고 적혀 있었다. 빈칸에 들어가는 정답은 모두 배려이다.
첫 번째는 카드의 뜻은 모든 문제를 남탓하고 환경 탓을 하는 자신에게 스스로의 잘못을 뉘우치고 자신에게 솔직해지라는 말이다.
두 번째 카드의 뜻은 말 그대로 상대방의 관점에서 보라는 것이다. 내가 상대방과 친해지고 싶어서 아무리 비싼 선물을 해도 그것을 배려가 아니다. 상대방이 오히려 부담스러울 것이다. 상대방은 칭찬이나 이름, 취향을 기억해 주는 등 작은 배려들이 필요했을지도 모른다. 내가 원하는 배려가 아닌 상대방이 원하는 배려가 진정한 배려이다.
마지막 카드의 뜻은 지금 하는 배려가 손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결국 돌고 돌아 나에게 되돌아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적어보았다. 저자가 의도한 바와 다를 수도 있지만 배려가 인생을 살면서 중요하다는 사실만큼은 확실하다.
이 책은 회사원들에게 특히나 추천하고 싶다. 문제를 다루고 있는 배경이 회사인 만큼 공감 가거나 배워가는 내용이 많을 것 같다.
요약
- 배려는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다.
- 배려는 받기 전에 주는 것이다.
- 배려는 날마다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 배려는 자연스럽고 즐거운 것이다.
- 배려는 사소하지만 위대한 것이다.
배려는 선택이 아닌 공존의 원칙이다.
사람은 능력이 아니라 배려로 자신을 지킨다.
사회는 경쟁이 아니라 배려로 유지된다.
배려와 경쟁은 이율배반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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